김건희 논문 검증단체 “이진숙 복제물 수준, 지명 철회해야”
범학계 국민 검증단(검증단)은 20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주요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논문이 아니라 복제물 수준”이라며 “이 후보자는 자진 사퇴해야 하고 대통령실은 즉각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검증단은 이날 “이 후보자의 주요 논문에 대해 1대1 원문 대조 방식으로 수작업 정밀 검증을 실시한 결과 ‘복붙(복사-붙여넣기) 수준’의 심각한 구조적 유사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검증단은 이 후보자가 2018년 충남대 교수 시절 집필한 ‘조명의 면적 및 조도 연출 변화에 따른 피로감 평가 연구’, ‘조명의 면적 및 조도 연출 변화에 따른 불쾌글레어 평가 연구’와 제자 A씨의 박사학위 논문 ‘시스템 조명의 연출 변화에 따른 불쾌글레어 설계 지표 연구’ 등과 비교해 검증했다.그 결과 이 후보자가 같은 실험 설계와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제목만 바꿔 중복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고 문단 구조와 결론, 해석이 모두 유사하며 표현만 일부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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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