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멕시코 항공기 입국제한…관세전쟁에 항공사간 협력도 단절 위협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19일(현지시간) 멕시코로부터 들어오는 항공편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발표하면서 미국의 델타 항공사와 멕시코의 아에로 멕시코 항공사 사이의 오랜 공동 사업관계도 끝내겠다고 위협했다. 이는 트럼프의 관세 전쟁의 일환으로 멕시코 정부가 몇 해 전에 멕시코 시티에 들어오는 여객기와 화물기의 수에 제한을 둔 것을 구실삼아 발표된 조치이다. 숀 더피 교통부장관은 멕시코 정부가 당시 미국기들을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 대신에 30마일 떨어진 곳에 새로 신축된 필레페 앙헬레스 국제공항에 내리게 한 것은 양국간 무역협정 위반이라고 지적하면서 멕시코 항공사들에게만 불공평한 이익을 추가하게 한 결정이었다고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더피 장관은 “ 조 바이든 대통령과 당시 교통부가 멕시코가 양국간 항공 협정을 위반하는 것을 허용했던 것”이라고 전 정부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 그것은 오늘로 끝난다. 이번 트럼프 정부의 조치는 어떤 나라든 마음대로 미국과 미국 항공사들, 우리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