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패트리엇 스위스 아닌 독일로…우크라 먼저 지원

미국 정부가 미국산 패트리엇 지대공 방어 체계를 스위스 대신 독일에 먼저 제공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 시간) 미 당국자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독일이 기존에 갖고 있던 패트리엇을 우크라이나로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WSJ은 이로써 독일이 보유하고 있던 패트리엇 방공체계 2개를 우크라이나에 보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했다.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판매를 약속한 이후 이뤄진 첫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나토 유럽 국가들이 비용을 100% 부담하는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스위스는 2022년 미국에 주문한 패트리엇 포대 5개를 2027~2028년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번 미국의 결정으로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스위스 국방부는 “미국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패트리엇 방공체계 공급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몇 개의 시스템이 영향을 받을지, 유도미사일 인도 시기도 영향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