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카타르·이집트, ‘가자 휴전’ 수정안 제안…“조만간 합의 기대”
가자 전쟁 중재국이 새로운 휴전안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언론 액시오스는 17일(현지 시간)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 카타르와 이집트, 미국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가자 휴전 및 인질 석방에 관한 수정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수정안은 60일의 휴전과 10명의 생존 인질 석방, 인질 시신 18구 반환,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 가자 지구 내 인도주의 원조 대폭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주요 수정 부분은 휴전 기간 이스라엘군(IDF)의 철수 범위다. 이스라엘은 기존에 주장하던 휴전 기간 필라델피 회랑 북부 5㎞ 주둔을 1.5㎞ 이내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기타 지역에서는 가자 국경 1㎞ 이내로 IDF 주둔 범위를 줄이는 데 동의했다고 한다. 이는 이전보다 하마스 측 요구에 훨씬 가까운 내용이라는 게 액시오스 전언이다.석방 인질 1명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교환 비율도 조정됐다. 기존 안은 이스라엘인 살해 혐의 종신형 수감자 111명과 10월7일 이후 가자에서 체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