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빨라지는데…65세이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1.6%뿐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고령층을 위한 평생교육 기회는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진행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고령자 평생학습 지원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평생교육 기관에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비율은 1.6%에 그쳤다. 연구진은 “현재 고령자들은 과거보다 건강 수준이 향상돼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고 변화된 생활 방식에 대한 교육 요구가 높은데도 실제 제공되는 평생교육은 기초적이고 단편적인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고령층에서 수요가 가장 높은 교육은 ‘가짜 정보 식별, 온라인 사기 예방에 대한 교육’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모바일 앱 활용법 등이 꼽혔다. 연구진은 높은 수준의 디지털 역량이 있는 고령자 강사가 다른 고령자를 교육하는 사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고령자들이 자발적으로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 공동체 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