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이일준 회장 구속…조성옥 前 회장 영장은 기각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이 18일 구속됐다. 조성옥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이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에 대해 “도망할 염려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반면 같은 혐의를 받는 조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이 사건 사기적 부정거래 범행에 대한 구체적인 역할 및 가담 내용, 그 실행행위에 대한 소명이 부족한 점, 이로 인해 피의자에게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점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별다른 소명 없이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은 이기훈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한 영장 심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앞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4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 회장, 조 전 회장, 이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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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