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장 리모델링 30% 진행… “잼버리 악몽 재연 안돼”

10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100여 일 앞두고 정부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은 21개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 총액이 세계 GDP의 61%에 이르는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 중 하나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APEC 회원 20개국 정상에게 초청장을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탄핵 정국과 조기 대선 등 정국 혼란의 여파로 주요 정상들이 지낼 숙소 등 주요 인프라 준비는 진척이 더디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주요 활동 무대인 정상회의장과 만찬장 등은 공사 공정이 30%에 그쳐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숙소와 정상회의장 공사 진척이 최우선 과제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비롯한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은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경주시는 기반시설 공사를 9월 초까지 완료하고 한 달간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상회의장으로 활용되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