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건희특검, 권성동 강릉 사무실 압수수색…통일교 본산지 ‘천정궁’도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이권 개입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18일 경기 가평에 위치한 ‘통일교 본거지’ 천정궁 등과 강원 강릉에 있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사무실 등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건진법사 의혹으로 천정궁과 국민의힘 의원이 강제수사를 받은 것은 각각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경기 가평 천정궁과 강원 강릉 권성동 의원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천정궁은 통일교가 ‘하늘과 땅이 연결된 지성소’라고 소개하는 곳으로 각종 통일교 관련 시설이 밀집된 통일교 본거지다. 총재 한학자 씨도 이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씨에게 각종 청탁을 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앞선 검찰 조사에서 전 씨에게 금품을 건넨 이유를 ‘한 총재의 뜻’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특검은 이처럼 통일교 측이 신성시하는 본거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