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청사 신축비 삭감에, 이충우 여주시장 “시민이 판단해달라”

“12만 여주 시민의 숙원인 시청사 건립이 다수당의 정치적 셈법에 따라 좌초 위기에 처했습니다.”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17일 “관련 예산 삭감이 시민을 위한 결정인지, 다수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발목잡기인지 시민들께서 판단해달라”라며 이같이 호소했다. 경기 여주시가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신청사 건립 공사비를,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한 것을 놓고 이 시장이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 애초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신청사 건립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그러면서 “청사 신축은 공론화위원회 구성부터 후보지 결정까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다”라며 “올해 말 착공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다는 것을 여러 차례 설명했음에도 예산이 삭감된 것은 시민의 뜻과 행정의 책임을 저버리는 처사”라고 주장했다.여주시의회는 17일 임시회에서 여주시 2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여주시가 요청한 신청사 건립 사업 공사비 50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여주시의회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