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곧 해임설’ 나오자 시장 출렁… 트럼프 “아니다” 서둘러 진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사진)을 해임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1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와 미 국채 가격이 일시에 크게 하락했다. 시장의 동요에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은 뒤 주가는 회복됐지만, 연준발 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美 증시와 국채, 파월 해임될 거란 보도로 출렁 이날 CBS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 법안 통과를 위해 공화당 하원의원들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파월 의장을 해임해야 할지를 물었다”며 “참석자들은 이에 찬성했고 대통령도 파월 의장을 해임할 뜻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조만간 해임할 거란 보도가 전해지면서 급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오전 장중 0.7%까지 하락했고, 달러화는 1% 넘게 폭락했다. 미 국채 가격도 하락하면서 30년 만기 미 국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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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