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맹곡천 범람 위험 소정면 주민 대피령…초등 3곳 휴업령

 세종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금강홍수통제소는 17일 오전 8시 40분을 기해 조치원읍 신안리 상조천교 지점과 전동면 송성리 송성2교에 홍수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집중호우가 내린 소정면 맹곡천 일원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전의면에 259㎜의 강수량이 기록됐고 소정 238㎜, 소정 238㎜, 전동 233㎜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밤사이에 세종지역에 평균 180㎜의 비가 내렸다.전의에는 시간당 51㎜, 소정엔 48㎜의 물폭탄이 쏟아졌다.이에 따라 상조천교는 홍수 심각 단계에 접어들어 범람이 우려되고 있다.세종시는 하천 범람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소정면 일원 30여 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고, 조치원에 대해서는 읍사무소와 대피령 발령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도 이날 전의초, 소정초, 쌍류초 등 3개 학교가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휴교령은 교육청 소관이고, 휴업은 학교장이 결정한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