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충남 지역에 시간당 100mm 넘게 쏟아진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떨어지고, 일부 열차가 운행 중단됐다.1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홍성 410.1mm, 당진 372.0mm, 태안 347.5mm, 아산 345.0mm, 예산 327.5mm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서산은 장비 장애가 발생해 오전 5시까지만 집계됐는데 해당 시간 기준 419.5mm를 기록했다.직전 한 시간 동안에는 홍성(60.1mm), 공주(50.0mm), 천안(49.5mm), 당진(45.5mm) 등에서 시간당 4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다. 서산에서는 한때 시간당 114.9mm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지역별 주요 하천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산 삽교천 구만교·예산대교·서계양교, 아산 삽교천 충무교, 당진 역천 채운교, 세종 미호강 상조천교, 청주 미호강 환희교, 공주 대청댐 하류 국제교 등 8개 지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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