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환경부장관 후보자 “‘낙동강 오염’ 영풍 석포제련소 이전 검토해야”
김성환 환경부장관 후보자가 낙동강 환경오염과 관련해 영풍 석포제련소 이전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전에는 낙동강 상류에 광산이 있어 인근에 제련소를 조성할 필요가 있었지만 광산 운영이 종료된 후에는 해당 지역에 제련소가 있을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김성환 후보자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를 통해 낙동강 상류지역에서 운영 중인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관련 논의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폐수 무단 배출이 적발돼 환경부로부터 행정 제재를 받았다. 하지만 이에 불복해 행정 소송을 제기해왔다. 지자체가 부과한 토양정화명령에 대해서도 봉화군을 상대로 토양정화명령 기간 연장 불허 처분 취소 소송도 제기한 바 있다. 석포제련소 인근 주민들은 제련소 위법 행위로 환경오염 피해를 겪었다며 집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이번 청문회에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나 석포제련소 관련 환경이슈가 10년이 넘게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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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