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초로 생생백세 준비하자”… 샘표 흑초 ‘백년동안’
단순히 나이를 채우는 ‘골골백세’가 아닌 활력 있는 ‘생생백세’를 꿈꾸는 이들이 늘면서 저당 식단과 고단백 식사같은 저속노화 실천이 일상 속에 자리잡았다. 이 가운데 식초를 마시는 습관도 최근 건강을 챙기는 방식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식초는 ‘자연이 준 기적의 물’이라고 할 만큼 예로부터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통했다. 그 중에서도 현미를 발효해 만든 흑초는 건강 성분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부드러워 ‘식초의 왕’이라 불린다. 흑초는 100% 현미를 천천히 발효해 현미 고유의 건강 성분을 고스란히 담은 식초에만 붙일 수 있는 이름으로, 일본 농림수산성에서는 일반식초와 흑초를 구분하기 위해 흑초에 대한 엄격한 규격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흑초가 주목받게 된 계기는 일본의 최장수 마을로 꼽히는 가고시마 지역에서 식후에 차(茶)처럼 흑초를 마시는 습관이 장수 비결 중 하나로 알려지면서다. 국내에서는 샘표가 2005년에 ‘마시는 흑초’를 선보였다. 고(故) 박승복 선대 회장이 당시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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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