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 신약 속속 출시…포기 안 하면 완치도 가능”[병을 이겨내는 사람들]

황성욱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궤양성 대장염 이기영 씨자가면역질환 일종 난치성 질환주로 30, 40대에 많이 나타나하루 15회 이상 설사-혈변 보고대중교통 못 타고 일상생활 엉망스테로이드 의존, 대장 절제 검토신약 임상시험 참여 후 빨리 호전이기영 씨(50)는 운동을 즐겼다. 19세 때부터 20년 넘게 헬스클럽에서 근력 운동을 했다. 30대 중반 이후에는 보디빌더 지역 대표로도 활동했다. 그 무렵에는 헬스클럽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다. 권투를 배운 적도 있다. 물론 유산소 운동도 빠뜨리지 않았다. 주 2회 혹은 3회, 5~10㎞를 달렸다. 산에도 자주 올랐다.건강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었다. 다만,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이 딱 하나 있었다. 과도한 음주. 이 씨는 40대 초반이 될 때까지 거의 매일 술을 마셨다. 업무를 위한 술자리가 많았지만, 그냥 술이 좋아 마실 때도 많았다. 일단 술자리가 시작되면 최소한 소주 3병에 맥주 3병 이상은 마셨다. 친구와 단둘이 소주 20병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