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관행적 낭비 예산 과감히 조정”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우리 경제를 둘러싼 여건이 만만치 않고, 민간의 기초체력도 많이 고갈된 상태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정부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는 관행적이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낭비성 예산을 과감히 조정하고 국민 의견을 예산 편성 과정에 폭넓게 반영해서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가능토록 준비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8월 말까지 정부가 발표할 내년도 예산안을 앞두고 보다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펴야 한다는 지침을 기획재정부 등에 내린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늦었지만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달라”고 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비공개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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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