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베트남 출국한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청구

카카오모빌리티 등 대기업이 김건희 여사의 측근 업체에 ‘보험성 투자’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검이 이른바 ‘김 여사 집사’ 김모 씨(48)의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15일 브리핑에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 씨는 특검에 어떠한 연락도 해 오지 않는 등 자발적인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여권 무효화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특검은 이날 김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특검은 김 씨가 귀국해 조사받으러 나오는 대로 ‘집사 게이트’와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의혹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검은 카카오와 HS효성, 키움증권 등 대내외 리스크를 갖고 있던 기업들이 이를 무마하기 위해 김 씨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렌터카 플랫폼 업체 IMS모빌리티에 보험성 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김 씨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계기로 차명 회사를 통해 지분 46억 원어치를 처분해 이득을 취했다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