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 직전 서울 주택 매수 심리 4년11개월 만에 최고치

6·27 고강도 대출규제 전 서울의 주택 매수심리가 4년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가 발표한 ‘2025년 6월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8.8포인트(p) 오른 150.3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7월(155.5) 이후 4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뒤 소비자의 행태 변화 및 인지 수준을 0~200의 숫자로 수치화한 것이다. 수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본다.올해 들어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시사하자 1월 110.4로 반등했으며 토허구역이 해제된 2월 124.7, 3월 136.1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후 3월24일 강남3구와 용산구로 토허구역이 확대 재지정된 뒤 4월 120.5로 하락했다가 5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