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후 호우에 농축산물 수급 비상…농식품부, 수박·배추 등 안정 총력
최근 장마 후 폭염이 지속되다 남부와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기상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 농축산물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정부는 농축산물 수급 불안이 먹거리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당정 간담회에서도 폭염에 따른 농축산물 물가 안정방안이 집중 논의됐다”며 “당은 물가안정 TF를 구성해 대응 중이고, 정부도 현장 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통상 연중 농산물 가격이 가장 높은데,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수박, 배추 등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도 앞당겨졌다.여름배추 주산지인 강원 지역은 폭염과 가뭄으로 생육 부진이 우려됐는데, 강릉 등 강원 동부지역에 급수차량과 이동식 급수장비를 지원해 아주심기를 마무리했다. 이번주 내리는 비로 가뭄이 해소되고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면 배추 작황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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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