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보좌진이 자동펜으로 서명? 사면 등 내가 결정”…트럼프 주장 반박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재임 시절 보좌진이 임의로 대통령의 서명을 자동펜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전 대통령이 ‘모든 결정은 내가 내렸다’고 밝혔다.13일(현지시간) 바이든 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면 서류에 서명하기 위해 자동펜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모든 결정은 내가 내렸다”며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의혹을 반박했다. 그는 “서명해야 할 경우가 너무 많아 자동펜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자동펜 사용은 실용적인 결정이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바이든 전 대통령이 특정 법안 승인에 자동펜을 사용해 서명했는데, 이 과정에서 바이든 대통령 결정 없이 보좌진이 임의로 자동펜으로 대통령 서명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트럼프 정부 정책과 맞지 않는 법안이 무효라고도 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이든 정부 말기 이뤄진 대대적인 사면 조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자동펜 사용 문제를 조사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