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간 전공의들 “군 제대후 수련 연속성 보장해달라”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표들이 국회에 수련 복귀를 위한 선결 조건을 제시했다. 이달 말 시작되는 수련병원 하반기(7∼12월) 모집에 상당수가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와 정치권에 최소한의 복귀 명분을 요구한 것이다. 하지만 전공의 추가 특례에 대한 국민 여론이 좋지 않아 정부가 수용할지는 불투명하다.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의료는 무너지기 직전의 상황”이라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 연속성 보장, 의료 현장 법적 리스크 완화가 대한민국 미래 의료를 위한 중요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병역을 마친 뒤 과거 근무했던 수련병원에서 계속 수련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것이다. 전공의 과정에 들어가면 입대가 연기돼 수련을 마친 뒤 공중보건의사나 군의관으로 복무한다. 하지만 지난해 사직 처리된 전공의 880명이 올 초 입대했고,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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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