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섬의 약 60%가 위치한 전남에서 섬 드론 배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남 여수시는 11월 21일까지 물류 취약지역인 10개 섬을 대상으로 생활 물품과 음식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섬 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수시가 올해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드론 배송은 진모지구, 돌산읍 작금항, 화정면 개도 등 3곳의 배송 거점에서 송도, 소횡간도, 대횡간도, 소두라도, 대두라도, 금오도, 개도, 상화도·하화도, 제도 등 10개 섬에 이뤄진다. 배송 물품은 생필품과 배달 음식 등이며, 초기에는 5kg 이내로 시작해 10월경에는 최대 10kg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배송일은 권역별로 매주 또는 격주 금요일이며, 배송비는 여수시가 전액 지원한다. 이용자는 배송 앱 ‘여수플라이’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되며, 물품이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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