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하면 전등-방충망 무상 수리해드려요”
충북 단양군과 보은군이 운영하는 ‘생활불편 수리반’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덜어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양 지자체에 따르면 최근 출범 1년을 맞은 단양군 생활불편 처리반은 그동안 1572가구를 대상으로 3738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했다. 이는 군 전체 가구의 약 10.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생활불편 처리반은 형광등과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고장 등 집 안의 간단한 불편 사항을 전화 한 통으로 접수한 뒤 현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있다. 가구당 연 4회(회당 5만 원 이내), 연 최대 20만 원의 재료비와 인건비를 무상 지원한다. 그동안 처리한 민원 가운데 전기 분야가 51%(1910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도 21%(787건), 기타 생활불편 28% 등의 순이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전등 교체와 노후 전선 정리, 수전 교체, 문풍지 부착, 방충망 교체 등 노약자 가구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작업이 다수를 차지했다”며 “군민 체감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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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