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신천지 갈등 격화…‘신천지 OUT’ 대규모 집회 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과천시에 있는 자신 소유의 건물에 대한 종교시설 용도변경을 추진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시민들과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학부모 단체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집단 서명에 이어 대규모 집회까지 예고되면서 시민 중심의 반대 운동이 거세지고 있다.11일 과천시 등에 따르면 과천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신천지OUT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오후 5시 중앙공원에서 이마트 건물 종교시설 변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연다. 집회 참가 단체들은 ‘과천을 신천지 본거지로 만들지 말라’ ‘시민의 힘을 모아 신천지 교당 건축을 막아야 한다’ 등의 신천지 반대 집회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과천시 초중고 학부모연합은 지난달 27일 과천시와 과천시의회에 70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반대’ 민원을 제출했다. 이마트 건물로부터 직선거리 300m 이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현혹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반대 이유다.뒤이어 8개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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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