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승인 없이 우크라 무기지원 중단… 우방을 흔드는 美국방정책 ‘일방통행 맨’[지금, 이 사람]
최근 미국 국방부가 타 부서와 협의 없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가 곧바로 지원을 재개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국방부의 각종 ‘일방통행’을 주도하는 인물로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정책차관(46·사진)이 꼽힌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이 8일 보도했다. 대(對)중국 강경파인 그는 중국 견제를 위해 주한미군의 역할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외치는 인물이다. 일본, 호주, 우크라이나 등 동맹국과 사사건건 충돌하는 그의 행보가 한미동맹에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최근 미 국방부는 무기 재고 부족 등을 이유로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헬파이어 미사일, 정밀 포탄 등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일시 중단했다가 7일 재개했다. CNN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를 시행하기 전 백악관 보고를 거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 특사 등도 모두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누가 공급 중단을 승인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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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