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공무원 도시서 기업도시 전환… 5년새 인구 30% 늘어”

“과천을 첨단 산업과 자족 기능을 갖춘 글로벌 명품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9일 시청 집무실에서 진행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식정보타운(지정타)에 정보기술(IT) 등 800여 개 기업을 유치하고, 과천지구와 주암지구에는 중견기업 클러스터와 연구개발(R&D) 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살기 좋은 도시 1위, 경기도 내 정주환경 만족도 1위, 출산율 1위 등을 기록하며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꼽힌다. 다음은 일문일답. ―기업 유치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 “과거 행정타운이었던 과천시는 2012년 세종시로 정부 부처들이 이전한 뒤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했다. 그래서 기업도시, 자족도시로 만들자는 목표를 세웠다. 과천은 서울 강남과 가깝고 각종 연구소와 기업들이 밀집한 곳이다. 갈현·문원동 일대 135만여 m² 부지에 지정타를 조성해 현재 게임개발사 펄어비스를 시작으로 중외제약 등 500여 개 기업이 입주했다. 과천·주암·막계동 일원 168만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