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결례…영어권 라이베리아 대통령에 “영어 잘 하시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는 국가인 라이베리아의 대통령에게 “어디서 그렇게 멋지게 말하는 법을 배웠어요?”라고 말하며 영어 구사 능력을 칭찬했다고 미국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조지프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대통령 등 아프리카 정상들과 오찬을 했다. 라이베리아는 아프리카 서부에 있는 국가로, 영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의 해방 노예들이 이주해 건국했다.오찬에서 보아카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영어로 “라이베리아는 미국의 오랜 친구”라며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국이 라이베리아에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보아카이 대통령의 영어 실력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감사하다, 그리고 정말 훌륭한 영어”라며 “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