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건희 논문 검증단체 “이진숙 지명철회-자진사퇴를”

과거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을 주도했던 전국 교수 단체 및 학술 단체 14곳 연합체 ‘범학계 국민 검증단’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사진) 논문을 검증한 결과, 연구 윤리에 어긋나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검증단은 14일 결과를 발표하며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또는 자진 사퇴를 요구할 계획이다. 논문 표절 의혹에 자녀 위법 유학 문제까지 잇따라 불거지면서 교육부 장관으로서 이 후보자의 자격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1저자 등재 “학생 업적 가로챈 셈”검증단 관계자는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후보자 논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결과를 정리 중이며 14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증단 측은 이 후보자가 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 재직 시절 제자 학위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하면서 자신을 1저자로 등재한 점을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있다.대학교수가 본인이 지도한 석·박사생 학위 논문을 요약해 학술지에 게재할 때는 일반적으로 논문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