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더운 7월초…12일까지 ‘뜨거운 바람’ 계속된다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전인 7월 초인데도 폭염으로 연일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7월 상순(1~10일)을 기준으로 전국 97개 기후관측지점 중 77곳(79.4%)에서 7월 들어 일 평균기온 최고값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동안의 기온 평균치가 그동안의 최고값을 넘어섰다는 의미다. 특히 7일에는 32곳에서, 8일에는 27곳에서 최고값이 나오는 등 더위가 심했던 7, 8일 양일 간 최고 값이 쏟아졌다. 서울은 8일 31.3도로 종전 일 평균기온 최고기록인 2019년 7월 6일 29.7도를 넘어섰다. 대구는 7일 31.5도로 2일 세운 기록 31.4도를 닷새만에 경신했다. 광주는 8일 31.1도를 기록해 전날 29.5도로 세운 1위 기록을 하루만에 갈아 치웠다. 일 최고기온도 총 76곳에서 기록을 경신했다. 밀양은 7일 39.2도를 기록해 2일 세운 기록 38.3도를 넘어섰다. 밀양은 특히 1~5위까지의 기록이 모두 올해 세워지는 등 역대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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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