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충돌 논란 7명-농지법 위반 의혹 4명… “청문회서 설명” 일관

이재명 정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후보자 16명 중 7명이 직무 관련 주식을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 재산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하는 등 이해충돌 의혹을 받고 있다. 농지를 구입하고도 농사를 짓지 않는 등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는 후보자도 4명이었다. 국민의힘은 “대다수 후보자들이 각종 검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청문회 하루만 뭉개고 버티면 된다는 식”이라고 비판했다.● 이해충돌 논란…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꼴”동아일보가 8일 국회에 제출된 후보자 16명의 인사청문요청안과 야당 의원실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7명이 이해충돌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외교부)·정동영(통일부)·정성호(법무부)·김정관(산업통상자원부)·정은경(보건복지부)·강선우(여성가족부)·한성숙(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등이다.정은경 후보자는 본인이 질병관리청장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