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휴전 논의하러 간 네타냐후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7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자전쟁 휴전과 주민 이주 등 중동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며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보낸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 집권 1기 때부터 노벨 평화상 수상에 대한 관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던 트럼프 대통령과 더욱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려는 행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후 올 2월,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백악관을 찾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만찬 전 ‘가자 주민을 타국으로 이주시킨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머물고 싶은 주민은 머물러도 되지만 떠나고자 하는 주민은 떠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특히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를 떠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받을 몇몇 국가를 거의 찾았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주민을 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