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권오을, 72일 美 체류중에 종로 인쇄업체서 월급 받았다

여러 업체에 동시에 적을 두고 임금을 받아 ‘겹치기 근무’ 의혹을 받고 있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2021~2022년 미국에 장기 체류하면서도 국내 기업으로부터 임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8일 제기됐다.이날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확보한 법무부 출입국 기록에 따르면 권 후보자는 2021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2월 11일까지 72일 동안 해외에 체류했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권 후보자의 행선지는 미국이었다. 권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기간 권 후보자는 서울 종로구의 한 인쇄물 업체에 근무 중이었고, 매달 140만 원 상당의 임금을 받고 있었다.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도 가입한 상태였다. 야권에선 이 기간 권 후보자가 미국에 체류하며 실제로는 근무하지 않으면서도 월급을 부당 수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권 후보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국에 거주하는 손자녀를 돌봐 주고 골프, 가족 여행 등을 한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그는 202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