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통보에도 韓日 증시 강세…“트럼프 변덕 학습효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일본 등에 다음 달 1일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하는 서한을 보냈지만 아시아 증시가 강세다. 발효 시점까지 협상 시간이 남아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이다. 8일 코스피는 개장 직후 3,108.49까지 상승하며 3,100선을 되찾았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0.9% 가량 오른 3,080대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인 가운데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일본 닛케이평균주가와 토픽스도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토요타자동차, 소니그룹, 히타치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강세다. 일본은 미국이 4월에 발표했던 상호관세 24%보다 1% 포인트 오른 25%의 상호관세를 통보받았다.한국과 일본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상호관세가 처음 발표됐던 4월 급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다음 달 1일까지 협상 시한이 확보돼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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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