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세 서한에 “예상했던 시나리오…협상 시간 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해 기존과 같은 25%의 상호관세를 8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다. 당초 이달 9일부터 종료될 예정인 유예 기간이 3주 연장된 셈이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8일 이같은 트럼프 대통령 관세 서한과 관련 “우리가 예상한 시나리오 중 사실은 하나이다”라며 “이제 협상할 수 있는 시간을 번 것”이라고 밝혔다.고위관계자는 “지금 단계에서 당장 결정된 것은 아니니까 남은 시간을 좀 더 활용해서 다시 한번 협상을 강화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8시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 현안점검회의에서 관세 서한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 30분에는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한미통상협상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보내는 한국에 대한 관세 서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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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