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 700만원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지난 3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장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 명령은 같은 달 26일 확정됐다.공소 사실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해 8월 17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며 후진하다가 정차 중이던 다른 차량의 앞 범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당시 장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0.09%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는 허리 등을 다쳐 치료받았다.장 씨는 이 사고를 내기 전 경남 창원에서 부산 수영구까지 40㎞가량을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 받는다.장 씨는 사고 이튿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