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캐나다처럼… ‘통상 기본틀’ 합의후 정상간 최종타결 구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무역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한 12∼15개국에 관세율이 적힌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막판 협상에 나선 정부가 미국과 통상 ‘프레임워크(기본 틀)’ 합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타결 시점이나 미국산(産) 제품·서비스의 한국 시장 진입장벽 완화와 조선·에너지 협력 원칙 등을 담은 큰 틀의 합의로 관세 부과 유예를 이끌어내는 것. 이를 통해 추가 협상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 한미 정상 간 담판으로 최종 타결을 이뤄 내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 통상 프레임워크 합의 후 정상 담판 구상 여권 관계자는 “관세 유예 기한이 만료되는 8일까지 협상 기간 연장을 받아 내는 게 이번 정부 고위 당국자 연쇄 방미의 가장 큰 목표”라며 “이를 위한 우리의 제안들이 프레임워크에 담길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6일 만나 산업 및 기술 협력 등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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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