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완전 자동화 부두-골든하버가 새 성장 동력”
서울과 부산에 이어 국내 3대 도시로 성장한 인천이 근대도시로 발전한 배경에는 인천항의 성장과 궤를 같이하는 역사가 있다. 1883년 개항한 인천항을 통해 통상이 시작되고 서구 문물이 유입되면서, 인천은 국제 무역항으로서의 토대를 구축했다. 산업화 시기에는 수도권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수입하고 생산품을 수출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했다. 이후 정부가 주도하던 인천항의 운영과 개발을 민간 기업 방식으로 전환하고, 물류와 해양관광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2005년 인천항만공사(IPA)를 설립했다. IPA는 11일 설립 20주년을 맞는다. 설립 이후 인천항은 물동량과 여객 수가 크게 늘어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일 IPA에 따르면 설립 당시 203억 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887억 원으로 9.3배로 증가했다. 자산도 2조683억 원에서 3조6920억 원으로 78% 늘어났다. 인천항의 컨테이너 항로는 39개에서 지난해 기준 68개로 29개 증가했으며, 컨테이너 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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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