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업계, 129개 중 15개만 살아남을 것”
최근 중국산 전기차가 내부 과잉 공급 타파를 위해 세계 각국 진출에 나선 가운데, 중국 전기차 업계에 2차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인 앨릭스파트너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 ‘2025 글로벌 자동차 전망’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판매하는 129개 브랜드 중 단 15개만이 2030년까지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앨릭스파트너스는 생존하는 15개 브랜드가 각각 연평균 102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030년까지 중국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의 약 75%를 점유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전망의 배경에는 중국 자동차 시장이 직면한 심각한 구조적 문제가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은 가격 경쟁과 상당한 과잉 공급 상황에 놓여 있어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 공장의 가동률은 작년 평균 50%까지 떨어져 10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또한 상장된 중국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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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