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트럼프 편지’ 막을까…韓, 관세·안보 방미 총력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일(현지시간)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의 유예 종료를 앞두고 관세율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한국 정부도 통상과 안보의 핵심 라인이 이번 주 방미해 총력전을 편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미국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세 서한에 서명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월요일(7일)부터 금액, 관세율, 그리고 일부 다른 내용인 서한을 12개 국가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트럼프는 어느 국가가 서한을 받을지에 대해서는 “7일에 발표하겠다”고 했다.트럼프는 서한을 통한 새로운 상호관세 부과 시점에 대해서는 “8월 1일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당초 7월 9일부터가 90일간의 유예가 종료된다는 점에서 관세율은 변하더라도 적용은 또다시 3주간 유예된 것과 다름없다.또 “대부분 15~20%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당초 모든 국가에 부과했던 기본 상호관세 10%보다는 더 높은 관세가 미합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