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강국 이끈 황철성 ‘최고과학기술인상’

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메모리 반도체 분야 석학인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61·사진)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기존 디램(DRAM),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뛰어넘는 새로운 소자와 물질 발견에 큰 기여를 한 황 교수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황 교수는 이런 성과를 인정 받아 앞서 2018년 인촌상 과학·기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과기정통부는 황 교수가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 750편을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 227건을 출원하는 한편 기술이전 16건을 달성하는 등 학술 연구뿐 아니라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교수가 2010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발표한 저항 변화 메모리 소자 전환 메커니즘에 관한 논문은 현재까지 무려 2450회 이상 인용됐다. 이는 저항 변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인용 빈도 수가 상위 5번째 안에 들 만큼 해당 분야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