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680억원 쓴 베이조스, 아마존 주식 1조원어치 팔았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아마존 주식 330만여 주를 매도해 총 7억3670만 달러(약 1조 원)를 챙겼다고 외신이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미국 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번 주식 매도는 베이조스가 올해 3월 등록한 ‘사전 주식 매매 계획’(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이는 사전에 예고한 대로 정해진 기간에 일정한 수량의 주식을 처분하는 방식으로, 내부자 거래 관련 의혹을 피할 수 있다. 베이조스는 내년 5월 29일까지 아마존 주식 최대 2500만 주를 차례로 처분할 예정이다.블룸버그통신은 베이조스가 2002년 이후 아마존 주식을 440억 달러(약 60조 원) 상당 매도했다고 분석했다. 베이조스는 그간 주식 매도를 통해 자신이 설립한 우주 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에 자금을 지원하거나, 몬테소리 교육(자기주도적 학습) 기반 유치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비영리 단체 ‘데이원 아카데미’ 등에 기부해 왔다.블룸버그는 아마존 주가가 올해 3월 베이조스의 매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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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