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반기든 머스크 겨냥 “美서 추방? 살펴보겠다”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역점 정책인 감세법안 등을 연일 강력하게 비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향해 “그(머스크)는 전기차 의무화 조치를 잃게 되어 화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출신으로 미국 국적자인 머스크를 남아공으로 추방할의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엔 “모르겠다“면서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를 향해 “정부효율부(DOGE)는 과거로 돌아가 일론 머스크를 잡아먹어야 하는 괴물”이라고도 말했다. 머스크는 지난 4월까지 DOGE 수장이었다. 머스크가 재정 적자 등을 이유로 자신이 추진하는 감세법안을 수위 높게 비난하자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 머스크의 회사들이 받는 보조금을 DOGE가 줄여야 한다고 응수한 것이다.머스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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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