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폭격으로 핵기술 파괴 못해…마음만 먹으면 신속 복구”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폭격으로 핵기술을 파괴할 순 없다며 마음만 먹으면 신속한 피해 복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아락치 장관은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폭격을 통해 농축 기술과 과학을 파괴할 수 없다”며 “우리에게 이 산업을 다시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있다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란의 평화적 핵 프로그램은 국가적 자부심과 영광의 문제”라고 강조했다.아락치 장관은 미국과의 핵 협상에 관해선 “빨리 재개될 것 같지 않다. 재개를 결정하려면 먼저 미국이 협상하는 동안 우리를 다시 군사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을 거란 점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고려할 때 (결정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다만 미국과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외교의 문은 절대 닫히지 않을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아락치 장관은 “이란은 스스로 방어할 능력을 갖췄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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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