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 이론수업, 울산에서 받는다
울산대가 기초의학 교수 30명과 함께 이론 수업을 담당하는 의대 교육장을 울산으로 올해 말 완전히 이전한다. 글로컬(Global+Local) 대학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 체계인 라이즈(RISE)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지역과의 효율적인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울산시는 ‘의과대학 학습장 이전 경과 및 향후 주요 일정’ 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계획을 보면 이 대학 의과대학 예과 1·2학년과 본과 1학년 학생들은 앞으로 모든 이론 수업을 울산에서 받는다. 의대는 예과 2년, 본과 4년 등 6년제다. 울산대 의대는 그동안 예과 1학년 때 듣는 교양 수업만 울산대에서 진행해 왔다. 나머지 5년은 서울아산병원에서 교육했다. 본과 2학년 이후 시작되는 임상 실습도 대부분(70% 이상)을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해 왔다. 그러자 시민단체는 “1987년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지방대학 육성을 목표로 신설 인가를 받은 울산대 의대는 원칙대로 수업 전체를 울산에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