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감세법에 뿔난 머스크 “정신 나간 법 통과땐 창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향한 입이 다시 거칠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감세법 등 중점 법안을 향해 연일 수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것. 법안에 관여한 의원들을 향한 낙선 운동을 예고하는가 하면, 신당 창당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머스크는 30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선거 기간엔 정부 지출을 줄이라고 말해놓고 이제 갑자기 사상 최대폭의 재정 적자 증가에 찬성하는 모든 의원은 부끄러움에 목을 매달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머스크는 해당 의원들을 향해 “내가 살아 생전 그들을 도울 생각이 없다면, 그 모두는 내년 경선에서 패배할 것”이라며 “지구상에서 내가 마지막으로 하는 일이 될지라도 내년 예비선거에서 그들을 떨어트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날 공화당을 향해 “부채 한도를 역대 최대인 5조 달러(약 7000조 원)나 늘리는 이 법안을 보면 우리가 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