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美, 한국과 시한 내 합의 가능”…‘7월 패키지’ 주목

미국이 대만 등과 무역 합의 타결에 근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소식통은 미국이 한국 및 베트남과도 합의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지난 26일 블룸버그TV에 출연해 7월 9일이라는 유예 시한 전까지 “10개 주요 무역 상대국과의 합의가 임박했다”며 “상위 10개국과 계약을 우선 체결하고 이를 범주화해 다른 국가들도 거기에 맞추게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블룸버그가 인용한 소식통이 맞다면 한국이 미국의 이른바 ‘상위 10개국 명단’에 포함돼 유예 기간 안에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한미 양측은 앞서 지난 4월 말 워싱턴에서 첫 고위급 무역협상을 갖고 90일 유예기간 종료 전까지 ‘7월 패키지’(July Package) 타결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29일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유예를 연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당장 각국에 서한을 보낼 수 있다”며 최후통첩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