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잦은 비에 놀이공원·편의점 ‘울상’…이곳은 ‘반색’

올해 들어 주말마다 비가 내리는 등 기상 변수로 외부 활동 및 나들이가 줄어들면서 관광 및 유통업계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야외 활동을 못 하게 된 소비자들이 ‘실내’로 이동하면서 관련 업종의 반사 이익이 예상된다. 30일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5월 내국인 관광소비는 총 15조 84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여행(관광여행사·여행알선·전세버스 등) 업종 소비는 123억 4178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줄었다.고물가 및 소비 침체 탓도 있겠지만, 관광업계는 올해 우천 및 흐린 날씨가 반복되는 등 기상 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하면서 외부 활동 및 나들이 수요가 줄어든 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5월의 경우 31일 중 우천일이 총 17일(서울 종로구 기준)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우천일이 9일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특히 놀이공원 등 종합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