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양육비, 月평균 19만원 쓴다
한국인들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데 매달 평균 19만 원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2년 새 반려동물 치료비는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났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9일 내놓은 ‘2025 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인들이 매달 쓰는 양육비는 지난해 말 기준 월평균 19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15만4000원)보다 4만 원 증가한 수준이다. 반려견 가구와 반려묘 가구는 각각 월평균 17만8000원, 17만5000원을 지출했다. 특히 반려동물 치료비가 급증했다. 최근 2년간 강아지와 고양이 등을 키우는 가구는 평균 120만7000원을 지출했다. 2023년 조사(57만7000원)와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다. ‘평균 100만 원 이상’을 지출한 반려 가구의 비중도 26.2%로 2년 전보다 7.4%포인트 증가했다.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양육비 이외에 상해·질병 치료, 백신 접종, 건강검진 등의 지출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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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