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연봉, 스톡옵션, 장기 인센티브를 합해 최고 1억 달러(약 1360억 원)까지 줄 수 있다. 메타(옛 페이스북)에 와서 일해 달라.’ 최근 몇 달 새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최상급 인재 수백 명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보낸 이런 취지의 이메일, 왓츠앱 메시지를 받았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헤드헌터도 아니고, 저커버그 본인 명의로 보낸 이 제안을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사기)으로 오해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영입을 제안받은 이들은 저커버그가 개인적으로 축적한 최상급 인재목록, 이른바 ‘더 리스트’에 포함된 인물들이다. 엔지니어, 연구자들이 작성한 논문, 자료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저커버그가 직접 선정했다고 한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스탠퍼드대, 카네기멜런대 등 명문 공대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오픈AI, 구글 등에서 경력을 쌓은 20, 30대가 다수다. ▷최소 수백억 원대 부자로 당장 만들어준다는 빅테크 CEO의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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