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핵역량 건재 지적에 “핵개발땐 또 공격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나선다면 또 공격할 것”이라고 27일 경고했다.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거듭된 공습에도 이란의 핵 역량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재차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란 핵시설은 피해가 심각하지만 완전히 파괴된 건 아니다. 수개월 안에 충분히 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우라늄을 농축한다면 공격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의심의 여지 없이, 절대적으로 그렇다(Sure, without question, absolutely)”라고 답했다. 21일 미국의 공습에도 이란의 핵 시설이 상당 부분 파괴되지 않았다는 지적에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26일 영상 연설을 통해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승리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도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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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